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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디테일가이드

인테리어 디테일 0H 내구성

by 초코래빗 2021. 5. 18.

내구성은 다양한 상황에서 다양한 사용을 견디기 위한 재료 또는 디테일의 요구사항이다. 예를 들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장소의 통로는 많은 사람이나 물건의 영향을 받을때 손상을 방지할 수 있을만큼의 내구성이 요구되며,  재료 또는 구성 요소를 유지하기 위해 자주 교체하거나 수리해야 하는 경우 지속 가능성도 충족되어야 한다. 

 

1. 자체 내구성

별도의 보호기능을 추가할 필요 없이 스스로 내구성을  갖는 디테일

  • 단단하고, 무거운 재료 사용- 콘크리트, 벽돌, 석재, 금속과 같은 재료는 일반적으로 내부용으로 사용할 때 매우 내구성이 있으며, 목재는 같은 재료중에 오크는 소나무보다 단단한 것처럼  사용되는 특정 유형에 따라 경도가 다르다. 또한, 내구성이 뛰어난 재료는 초기에는 비용이 더 많이 들 수 있지만 교체 및 유지 보수 비용을 고려할 때 수명주기 비용이 낮기 때문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마모를 보일 수 있지만, 쉽게 다시 다듬을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한다.
  • 손상되기 쉬운 표면을 손상되기 쉬운 부위에 사용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석고보드는 모서리가 파손에 취약해서 잘 깨지므로  손상이 될만한 영역에서는 석고보드의 모서리 대신 면이 노출되게 배치한다.

2. 내구성 보완 

비용, 가용성, 디자인 컨셉, 기능 또는 기타 시공성 문제로 인해 손상되기 쉬운 재료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 별도로 내구성을 보완할 수 있는 디테일

  • 보호재료 적용 - 무언가를 보호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그 것을 덮는 것이다. 나무 문에서 가장 많이 충격을 받는 부분에 킥플레이트와 같은 판을 덧대는 것이나, 깨지기 쉬운 벽면에 보호패널을 설치하는 것과 같은 마감으로 처리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보호 재료를 사용할 때는 디자인 컨셉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지 주의해서 적용해야 하며, 또한, 적용된 재료를 쉽게 수리하거나 교체할 수 있는 유사한 대체 재료도 고려할 수 있다.
  • 난간, 기둥과 같은 보호 구조물  - 물리적인 충격으로 부터 분리하기 위해 난간 기둥과 같은 구조물을 설치하여 직접적인 충격으로 부터 손상을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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