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 수 최소화
시공을 단순화해서 오류 가능성을 줄이고 시공 시간을 단축하여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품을 최대한 적게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며, 다양한 재료의 크기, 모양이 유사한 경우 작업자가 잘못된 재료를 사용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구성 요소의 크기, 유형 및 구성이 동일하거나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구성 요소를 최소화한다고 해서 최종 결과물이 균일하고 단순한 모양이 나오는 것은 아니며, 디테일의 세부 사항을 조정함으로써 잘 만들어진 디테일을 다양한 방법으로 적용하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파티션 유형의 최소화
- 문, 프레임 및 창 유형의 수 최소화
- 목재 몰딩 및 장식 유형 최소화
- 연결철물 및 하드웨어 유형 최소화
순서
- 시공순서 단순화- 대부분의 작업은 전체 프로세스를 위한 특정 단계가 필요하기 때문에 개별 단계가 많은 방식보다 필요한 개별 단계가 적은 단순한 방식을 선택한다.
- 바탕작업부터 마감작업까지 순서 구성 - 일반적으로 거친 바탕작업이 먼저 완료되고 점차적으로 정교한 마감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보다 효율적인 작업구성을 위해서는 가능한 바탕 작업에 시간이 걸리는 방식보다 바탕작업부터 마감작업까지 한번에 작업될 수 있는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 반복작업 - 자동차 조립 라인과 같은 반복 작업이 효율성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모든 내부 구조 디테일은 가능한 한 동일하고 일관된 방식으로 설치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기성품 VS 맞춤형
가능한 맞춤형 제작 보다는 표준 기성 구성 요소를 조합한 작업이 비용도 적게 들고 수리 및 교체가 더 쉽기 때문에 부품을 새로 개발하기 보다는 원하는 구조의 유형에서 적용할 수 있는 표준 모양과 크기의 부품을 조사해서 창의적으로 디자인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현장제작은 공차를 최대한 정확하게 맞춰서 제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상점에서 제작된 제품은 일반적으로 현장에서 다른 시공이 진행되는 동안 현장 상황과 관계없이 제작될 수 있기 때문에 전체 일정을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현장에서 진행할 부분과 기성품의 구성 비율을 품질, 시간, 비용 및 노동력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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